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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예비후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구미 투자유치 요청 등 대형 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은 3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체계 종합업체로서 항공기 관련 군수 및 민수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하성용 대표이사를 만나 구미의 경제 현황과 산업 정책, 구미공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구미에 대형 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하성용 대표이사에게 “국방부 차관 시절 추진했던 미국 수출용 고등훈련기(TX) 사업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 KAI의 미래 성장전략으로 구미공단에 대한 투자와 구미지역 항공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하성용 대표이사는 “구미에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백승주 예비후보와 KAI 하성용 대표이사는 항공특성화대학으로 항공관련 1개 학부와 3개 학과를 가진 경운대학교 장주석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경운대학교와 KAI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항공산업은 조선·철강·자동차에 이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KAI의 국산 항공기 전체 수출은 현재까지 6개국 133대, 약 33억 달러 규모이며, 지난해 9월에는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 39회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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