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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의정활동

허대만 예비후보 “경쟁있는 상생정치 실현”

새누리당만으로 위기 극복 안돼, 위기 극복위해 모든 힘 모아야 할 때


포항남.울릉 허대만 예비후보는 18일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분들이 키워 준 준비된 포항전문가로서 위기에 처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며 “26세 초선 시의원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30년간 지역정치를 주도해온 결과가 지금의 위기”라며 “지역문제에 있어서는 조건 없는 상생의 정치를 실현해 온 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포항의 힘을 모으는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허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석패율제도는 물론 당내 비례대표 경선을 통해서 포항의 세 번째 국회의원이 반드시 되고자 한다”며 “석패율제도에 대해서는 현재 여.야간 이견이 없는 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20년 동안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걱정하면서도 새로운 산업유치, 육성은 고사하고 경쟁력 있는 철강관련 산업을 키우는 일마저도 충실하지 못했다”고 진단하며 “포항의 강점인 철 산업을 바탕으로 철 소재를 이용하는 업종부터 이전, 창업하는 지원정책 수립과 첨단금속소재융합,에너지자원, 해양관광산업 개발등 포항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형산강 이남의 자족성을 높이기 위해 오천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계획의 원칙을 수립하고 제철소 인접지역 환경개선과 포항운하 지역 활성화, 형산강변 개발 등 포항전문가로써 준비한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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