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상’ 수상에 따른
-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힐링의 시간 가져
- 공공·민간복지 관련 전문가 등 위원 40여명 참석하여 시설견학 및 문화탐방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12. 29(화) 8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광우)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애광원 등 4개 시설견학 및 문화탐방을 통해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실무, 분과원이 함께하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애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애빈’, 지적장애인 특수교육기관 ‘거제애광학교’, 장애인요양거주시설 ‘민들레집’ 4개소 기관소개 및 시설견학을 통해 구미시 공동사업개발에 접목하고자 벤치마킹을 했다. 또한, 해금강을 유람하며 2015년 한 해 동안의 근심, 걱정은 남겨두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 2016년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가슴에 담아왔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 협의체 10년의 저력을 새로이 다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법을 근거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21명), 실무협의체 위원(20명), 6대 실무분과(85명)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심의, 지역사회보장관련 협의, 자원연계사업, 찾아가는 민관협력 사업, 아카데미사업, 성과사례발표회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