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마당
- 저개발 국가 아동을 위한 “건강한 반바지 꾸미기” 봉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2. 28(월) 오후6시 30분 금오공대 청운관에서 국제개발구호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 ‘송년․후원의 밤’ 행사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생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긴급구호사업의 소개, 그간 사업추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감사패 전달,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 만찬, 저개발 국가 아동들을 위한 “건강 반바지 꾸미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 프라미스 이사장(법등 스님)은 “미래의 꿈을 포기하는 이웃과 아이들이 많이 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국가를 넘어 부처님의 자비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더 프라미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종교와 문화, 인종에 구분 없이 차별 없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더 프라미스의 세계적인 도약을 바란다“며 전하였다.
국제개발구호 단체 더프라미스는 2008년 창립되어 미얀마, 동티모르 등 해외본부와 국내에는 서울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4년 9월에는 국제개발구호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의 참여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옥계동에 대구경북본부를 개설하였다. 미얀마, 인도, 말라위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 학교건립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동티모르 주민들의 삶을 자발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팀을 파견하는 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