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강원일보사와 공동으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3월 1일 오후 1시『제16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1절 96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티셔츠가 무료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태백시청에서 출발해 3주공 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다시 태백시청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고 완주자에게는 등수별 경품(자전거, 전자제품 외 생필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건강도 다지는 최고의 운동으로 꼽히는 것이 마라톤이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동참하여 가족애를 다질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