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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관 합동 물가관리 대책 마련

설맞이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물가안정관리대책의 일환으로 2월 6일 11: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주부 물가모니터와 구미시 물가모니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수요의 증가로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부당요금인상, 계량위반 등을 지도함으로써 지역물가안정을 유지키 위해 실시되었다.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늘 현장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물가모니터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니터 한명 한명이 구미물가를 지키는 수호천사라고 생각하고, 늘 서민경제와 물가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28개의 설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하여 꾸준한 물가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학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 가격표시제 위반 등을 집중 지도․점검함으로써 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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