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은 지난 4일 병원 로비에서 경북서북부하나센터를 통해 2014년도에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30명에게 사랑의 생활용품 쌀 10kg짜리 60포대와 40개입 라면 60박스 시가 3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구미차병원은 매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를 해 왔으며, 올해도 성금 일부를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차병원 병원장(이승호)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