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가동한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의료기관 13개소, 약국 15개소가 진료 및 의약품 판매에 참여하며, 근로복지공단 태백산재병원에서는 응급실 전담의사가 근무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환자 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119’를 통하여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태백시보건소에서는 비상대책상황실(☎552-4000)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 약국 확인은 태백시청 홈페이지(www.taebaek.net), 태백시 보건소☎552-4000), 태백시청 당직실(☎550-2222)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