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기독신우회(회장 강연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불우이웃 가정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 27일 김천시청 기독신우회장 등 회원 5명은 관내 외로이 설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거동불능자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김, 밑반찬 등 명절 위문품(총1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강연진 김천시청 기독신우회장은 “소외 이웃에게는 설 같은 명절은 오히려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웃는 뜻깊은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기독신우회는 김천시청 기독교 신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추석에도 불우이웃 14가구를 방문해 7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