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자연 순환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가축 분퇴비, 퇴비의 부산물비료 2종과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을 포함해 총 5종으로 453농가에 유기질 비료 6000톤 528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3월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녹비 종자 대 지원 농지는 일반농지의 50%까지만 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미 살포 및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