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2014년부터 전면 시행하는「도로명주소」활성화 하기위한 관련부서 실과소 서무담당 및 읍면 부읍장, 동 사무장 등 대상으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임덕수 안전행정국장은 “100년만에 주소가 바뀌는 주소개혁에 대하여 행정이 먼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하여 불편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 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도로명주소로 업무를 처리해야하며 시민들에게 국가시책을 홍보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관련하여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대문(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훼손되지 않도록 건물주에게 관리를 부탁한다. 도로명주소가 처음에는 다소 낯설겠지만 장기적으로 국민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