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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심 9개 기관 협치 통한 농공단지 지원모델, 정부3.0 표본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북부권)

경상북도는 12월 4일(수) 안동 리첼호텔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공단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동력인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통합지원 시책이 지방3.0 시책의 가장 모범적이고 표본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정부3.0을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 내세운 이후 각 지자체가 지역특성에 맞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지난 5월 3일 농공단지 입주기업 9개 지원기관과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공유 및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창립하고, 실무급 팀장으로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원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 및 조정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1월 1일 협의회 사무국인 『농공단지 행복카페』를 개소하여 현장중심 밀착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일구는 모습에 밝은 경북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지금처럼 경상북도 산업현장을 꿋꿋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하면서 “도와 지원기관이 협업하여 입주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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