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인간중심 자연중심, 산소도시 태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준 한국관광공사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오는 5일(목)오후 4시 2층 투자상담실에서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태백시를 지원한 현황을 살펴보면, 365세이프타운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2013 베스트 그곳으로 선정 및 이달(7월)의 가볼만한 곳(관광지의 변신은 무제, 재탄생 여행지)으로 선정하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E-book 등을 통해 태백시를 전국에 홍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국내 관광 캠페인 TV-CF로 선정하여 6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지상파 3사를 통해 365세이프타운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전국에 방영하여 캠페인 협찬으로는 태백시가 지자체로서 유일하다.
이에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중점적 홍보로 인하여 지난해 대비 관광객 수(86,870명)가 35%나 증가한 116,760명의 많은 관광객이 태백을 다녀 가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관광 가이드 북을 제작하여 전국 학교에 배포하는 등 오는 12월에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 영상 촬영을 앞두고 있어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200만 관광객 유치라는 쾌거를 안겨준 한국관광공사에 5만 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협조체제를 더욱 돈독히 하여 태백관광발전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