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조성대)는 11.28.(목) 구미시, 대구경북연탄나눔본부, 구미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구성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권역인 황상동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과 노후 가스기기 교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원된 물품의 대부분은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그 의미가 더 깊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영남에너지서비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