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겨울철을 맞아 장학금을 비롯하여 연탄, 반찬 등 온정의 손길이 이여지고 있다.
지난 22일(금)에는 양지경로당(회장 김상봉) 회원 64명은 폐품 및 공병 등 을 수집하여 마련된 성금으로 장성여자 중학교를 방문하여 불우학생 학비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000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25일(월)에는 상장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순애, 회원 12명)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대하여 사랑이 담긴 반찬(멸치, 장조림, 우엉조림)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같은날, (주)태봉산업(대표 문관호)에서는 철암동 관내 소외계층 11가구에 연탄 22,000장(가구당 220장)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