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8일 장성여자 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으로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백수현부센터장이 청소년기 자존감 향상 및 우울증에 대한 자살예방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다.
교육을 통하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례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