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곡동 문지왈공영주차장 준공식이 지난 8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금번 시행한 문지왈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는 부곡동 현대아파트, 주공3단지 및 문지왈길 인근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문지왈길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총13억의 예산을 투입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거쳐, 4월에 착공, 59면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지난 5월에도9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3면의 자산동공영주차장을 조성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급격한 차량증가로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이나
전통시장 주변에 대하여 공영주차장을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지역에 대하여는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지만 시민들도 주차질서를 지키는 선진교통의식을 다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고 문지왈공영주차장이 준공되기까지 불편함을 참아준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