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7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국유림에서 소속직원, 임업기능인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 기간」동안 산림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물 중에서 용재로써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