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 하여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전국의 각종학회를 대상으로 학술 대회를 공동개최 하여 구미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 중앙 부처의 각종위원회 및 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학회 인사 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구미시의 주요 시책사업 홍보와 국가정책의 참여기회를 선점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각종 학회에서 행정, 교육, 문화, 복지, 산업, 에너지, 환경, 법등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발표하는 장으로서 구미시는 2006년부터 “지역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정책” 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하여 2013년 현재 주요시정 및 국가 정 책과 관련된 주제로 42회에 걸쳐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2006년부터 구미시는 행정, 교육, 문화, 복지, 산업, 에너지, 환경분야 등을 연구한 학회에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29개 학회에 1,721건의 논문 발표와 2억 8천 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고, 구미시관련 논문 발표도 42건이나 된다.
전국 규모와 지역단위 학술대회는 구미시 관련 주제 연구와 토론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를 학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앞으로 구미시는 학술대회를 확대 개최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또한, 금년에도 한국정부학회 등 8건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와 구미코에서 관련 전문가, 기업체, 대학(원)생 등 200여명과 함께 21세기를 향한 수소에너지 및 신에너지주요과제와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에너지 분야의 저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