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11월 2일 14시에 구미역 맞이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조덕현 지휘자와 6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이 ‘봄아 오너라’ 등 10여곡의 동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1990년에 창단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8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각종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구미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 장소협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응대 구미역장은 “구미역 맞이방에서 최고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구미역이 구미시민 누구나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되도록 많은 연주회와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