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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주인은 절대 바뀌지 않고 바뀔 수 가 없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학생들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 강조

- 대학생 대상‘경상북도와 함께 하는 독도강연회’개최

 

경상북도는 9월 9일(월) 영남대학교에서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반박과 역사 왜곡의 진실을 알리는 경상북도와 함께 하는 독도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일본은 독도의 영유권 주장과 더불어 헌법의 개정과 재해석 추진 등을 통해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다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서 국제사회가 베푼 무한 관용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전제한 뒤,


독도의 주인은 절대 바뀌지 않고 바뀔 수가 없다. 그러나 일본의 허무맹랑한 주장과 선동을 방치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오해를 살 수 있다.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이론을 갖추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민간 외교관이 되어야 한다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계가 대한민국의 멋과 신나는 열정의 에너지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그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흐름을 활용해 ‘한복패션쇼’‘독도 음악회’ 등 독도에 문화 예술을 꽃피우고,‘독도 가곡’‘독도 깃발’ 등 한국의 멋과 ‘아름다운 섬, 독도’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독도, 문화예술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독도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특별 초청 된 전충진 한국사이버대학 독도학과장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9월까지 1년간 독도에 직접 머물며 느끼고 연구한 체험담을 전하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하나같이 근거가 부족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방적인 주장들 뿐이며, 일본은 지금이라도 독도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일본의 반성과 과감한 인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20일 영남대 천마아트홀에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 지역주민, 대학생 등 500명을 대상으로 독도콘서트(특강)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또는 학생회 등과 협조하여 대학생들에게 독도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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