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김연식 시장 주재로 오는 9일과 11, 12일 3일 간 시청소회의실에서 201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5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시민이 행복한 '인간중심 자연중심, 산소도시 태백!'완성과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실시하는 보고회다.
부시장을 비롯해 실과소동장 및 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약사업, 특수시책 등과 함께 올해 추진성과 및 실적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의 새로운 도약으로 선진복지문화도시, 스포츠산업도시, 주민생활행정정착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의 추진과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의 발굴과 새로운 재정확보 방안 등 산소도시 태백시가 지향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4년 특수시책,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2013년에 추진 중인 사업 중 우수한 시책에 대한 접목과 매년 반복되는 주요업무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4년 시정을 주민생활행정 정착에 우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