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31회를 맞은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강원도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하며, 8월 30일에는 장애인, 실버합창단, 초·중·고 합창단 23개팀 800여명 참여하는 스페셜부와 8월 31일 아마추어 합창단 19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는 일반부로 나누어 공연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정서함양과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국 합창인들의 하나되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