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다가오는 추석(9.19)를 맞이하여 향토기업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추석맞이 빅-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진하는 행사는 태백시청 홈페이지내 (www.taebaek.go.kr)상품 이미지와 구매관련정보 등 판매홍보 코너 창을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지역 내 참여 업체를 지난 28일까지 접수 받은 결과 5개 업체 20개 제품이 참여 신청하였으며, 참여업체 대부분이 식품제조품 관련 업체로 추석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빅-세일 행사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이 기업(공장)과 구매자간의 직거래 형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기존 판매가의 10~3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태백시는 매년 우리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과 설날을 이용하여 향토제품 빅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발전적인 판매 및 홍보방법을 강구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