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1(수) 19:00 평생교육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4기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 27일에 발족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회장 임애경) 42명에 대하여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접속요령, 정책제안 방법 등 자체교육을 통해 구미시 곳곳의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여 시정이나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티터단은 '생활공감 국민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에 제1기 주부모니터 31명으로 출범하여 오프라인 활동 9회, 2010년에 제2기 주부모니터단 109명이 발족되어 정책제안 115건, 제도개선 건의 27건, 정책홍보 7,669건, 나눔·봉사활동 12건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2011년에 발족된 제3기 주부모니터 117명은 2년동안 정책제안 228건, 제도개선 건의 130건, 정책홍보 10,586건으로 나눔·봉사활동 204건 등 구미 전역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러한 모니터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생활 각 분야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속의 지혜로 조금만 바꿔도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통해 정책 체감도 제고는 물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여러분의 좋은 의견과 건의, 시정사항과 어려분의 섬세하고 촘촘한 아이디어 제안을 해주시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