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숙 삼성생명명예본부장이 지난8월21일 인터불고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자신의 저서「열한번째왕관」출판기념회에서 연도상금으로 받은2천500백만원 전액을 사회 공헌 기금으로 기탁 하면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박영석회장에게 성금1천만원을 비롯하여 4개단체에 전달하였다.

출범 2주년을 맞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는 시도민과 공무원, 기업인, 단체 등으로부터 성금이 이어져 현재 2억 7천만원이 반출문화재찾기기금으로 모금되었다.

예본부장은 "해외로 빠져나간 우리문화재를 찾아 오는 것은 우리의 혼을 되찾는 것이어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는 소감을 밝혔는데 그는 우리나라 보험영업계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2009년 삼성생명 최초로 10년 연속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이후 3년 동안 연도상 평가와 상관이 없는 삼성생명 퇴직연금홍보대사로 법인영업에 매진하였지만 다시 ‘2013년 삼성생명 전사 그랜드 챔피언’에 11번째 올라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신화를 창조 하였다.

이날 예본부장이  연도상금 2천5백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전달한 단체는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1천만원과 함께 대구YMCA3백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6백만원, 대구FC5백만원, 성락원1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