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 태백시지회(회장 장호건)에서는 매년 산재장애인 사회참여교육을 개최한다.
금년에도 오는 9일 오후 2시 태백산재병원에서 산업재해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을 꾀하고 재활의지 고양과 문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사회복귀 의지를 고취하고자 사회참여교육인 음악치료를 진행한다.
음악치료인 사회참여교육은 공식행사와 김경호 철암중학교 선생님의 음악치료 및 지역가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집단의 역동성을 이용하여 장애인의 자기통찰, 자기존중심, 대인관계기술, 의사소통기술 등을 강화하여 산재장애인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장호건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장은 “산재장애인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을 꾀하여 건전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