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산소도시 관문에 조성한 경계지 일대 공원과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추진에 일제히 나섰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소도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하여 지난 7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변에는 계절별 꽃묘 식재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왔다.
또한 시는 이달 8월 말까지 도화동산 외 77개소의 공원 및 화단은 물론 도로변에 대하여 제초 작업, 가로·조경수 정비, 병충해 약제 살포 등 을 실시하여 도심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여름철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도심환경 제공으로 시민들의 녹색생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