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휴가철로 체험객이 급증한 하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에서 연일 체험객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8월 2일에는 365세이프타운에 1,600여명이 넘는 체험객이 찾아와 문정성시를 이루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체험관 동선, 체험 방법, 이용요금과 태백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세심하고 꼼꼼한 봉사 서비스는 체험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태백시와 365세이프타운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효과를 주었다.
더위에도 체험객들 속에서 열정과 미소를 아끼지 않고 체험객을 안내하는 이들을 보면 더위도 이들의 열정만큼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기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 작은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태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8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더위속에 늘어나는 체험객들을 안내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그보다 기쁜 마음이 앞서 더 흥에 겨워 안내를 하게 된다"며 " 앞으로도 태백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