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추전역 삼거리(광천막국수 앞)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한다.
추전역 삼거리 도로는 고한,사북과 태백을 잇는 4차선 도로로 차량 왕래가 많고 차량의 운행속도도 높아,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5월 교통한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태백경찰서와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 후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LED 차량 신호등과 LED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백경찰서와 협의하여 교통사고 우려지역을 중시미으로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