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북도, 동해안·북부지역 SOC사업 건설현장에서 답을 찾다

동서5축(봉화∼울진간)국도, 동해안 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조기확충 건의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0일(수) 강석호 국회의원,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동해안 및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주요 SOC사업인 동서5축(봉화∼울진간), 국도31호선(봉화소천∼강원도계간)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비 조기확충 방안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5일(월)은 상주∼영덕간(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SOC 현안사업 현장 탐방은 지금까지 추진되어온 간선교통망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민원해결 등 소통하는 아주 뜻 깊은 민생탐방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SOC사업 현장탐방에서는 국도 31호선 봉화 소천∼강원도계간 국도확장 현장사무실에서 현안보고를 받고 대현1교 및 넛재터널 현장과 국도 36호선 봉화∼울진간 확장공사 소천∼서면구간의 먹골교 및 자마터널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견실시공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국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주민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이 있었다.


경북도는, 경북북부 내륙지역과 동해안은 교통인프라가 열악하여 접근성이 타 지역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SOC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계획기간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에 지역의 현안 SOC사업들이 대폭 반영될 수 있도록 강석호 국회의원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동서5축(봉화~울진간) 국도확장 1,112억원
- 봉화 소천~강원 도계간 국도확장 500억원
- 동서4축(상주~영덕간)고속도로 4,000억원
- 동해안 고속도로(포항~삼척) 520억원
-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000억원
- 축산(도곡∼경정)국지도 개량 99억원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경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동해안 및 경북북부내륙 지역의 주요 현안 SOC사업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발주기관, 시공사, 지역주민의 현안 및 의견을 수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주민 민원해결과 공사추진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최고의 복지로 주요 SOC현안 사업이 계획기간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쳐 국비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