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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실천도 우리가 먼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및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국가적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계속되는 폭염과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이 금년에는 원전사태 등으로 인해 전력수급경보 관심단계 발령이 예상됨에 따라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분위기 조성에 대응하여 환경교육의 요람인 환경연수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냉방, 전등, 가로등 등에 소요되는 에너지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환경연수원은 실내 냉방적정온도 28℃이상 유지, 복장간소화, 컴퓨터 미사용시 전원 끄기, 에어컨보다 선풍기 우선 사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류는 플러그 뽑기, 심야시간대 전시물 전등 및 가로등 소등, 사무실 중앙통로 소등(중식시간 일괄 소등), 복도 격등제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냉방기 사용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력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하였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전국최고의 환경교육기관인 연수원이 에너지를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임직원과 교육생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행동요령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을 서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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