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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 해바라기 만발하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이 된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인 구미천 제방 둔치에 지난 5월초에 묘종으로 이식한 해바라기(품종 : 썬킹)가 만개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해바라기는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을 방지할 목적으로 식재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6월의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많은 연인들과 사진작가들이 찾아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작품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한 금번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은 별모양, 하트, 사각형, 원형 등의 여러 가지 모양을 형상화하여 먼거리에서 보면 입체감을 가질수 있도록 조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지금은 꽃이 피지 않아 볼수 없으나 코스모스도 해바라기와 같이 자라고 있어 머지 않아 해바라기와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해바라기를 식재한 구미천 둔치는 길이 450m, 폭15m 정도의 면적으로 해바라기 식재후 불법 경작은 전혀 없으며, 해바라기를 식재한 제방 둔치 반대편의 둔치에도 코스모스를 재배하고 있어 금년 가을에는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건설과의 관계자는 올해 시범 재배후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에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해바라기 등 여러 가지 관상용 화훼를 재배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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