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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 희망의 경북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북도, 민선5기 3년 도정성과 및 향후 도정방향 브리핑

□ 민선5기 3년…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값진 성과
 - 원자력 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 투자유치 15조 4천억원, 일자리 21만개 창출, 江山海 경북 재창조 기반구축
 - 도로·철도 등 SOC 기반 확충, 국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176개 수상, 235억원 인센티브
 ※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SA)
□ 민선5기 4년차…‘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 힘차게 도약
 - 민생…경제, 문화, 복지, 안전 등 도민 개개인의 행복에 주력
 - 세계…경북의 전통과 자산으로 글로벌 경북 위상 제고
 - 대선공약 국가시책화, 도청이전 준비, 동해안 시대 개막

 

경상북도는 6월 24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5기 3년 도정성과와 향후 도정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민선5기 3년을 되돌아보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본 3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만 생각하며 달려온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준비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며 그간의 소회를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도민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5기 3년 성과

 

□ (총평) 민선5기 3년, 도민과 함께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지난 3년간 경상북도는 무엇보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 15조 4천억원, 일자리 21만개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과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DUP 연합 캠퍼스 연구단 최다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美 보잉사와 MOU 체결 등 미래 첨단과학 인프라 조성에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또한, 경북의 江·山·海를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발전시켜 5조 4천억원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백두대간 수목원과 산림치유단지 착공, 수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마리나 항만 지정 등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22년만의 7번 국도 완공,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 착공, 동서 4축(상주~영덕), 남북 7축(포항~울산), 중앙선 복선전철화, 동해 중·남부선, KTX 포항직결선,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등 사통팔달의 SOC망을 구축했으며,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어 2007년 2조원에 비해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현장중심 경북형 복지와, 여성시대 프로젝트 수립, 농업 인재양성과 경쟁력 향상을 통한 FTA대비, 도청 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혁신도시 공사 마무리 등으로 경북 발전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북도의 노력은 외부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 창출 3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 표창(3회째) 등을 비롯하여 176개 수상, 23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김관용 지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 대상,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받기도 했다.

 

【분야별 성과】


1.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먹고 살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민선5기 출범 이후 경북도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조직과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투자유치 15조 4천억원, 일자리 21만개라는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으며, 특히 조단위 기업 5개, 천억단위 기업 24개 유치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2년 연속 수출 500억불 돌파와 324억불의 무역흑자를 기록(전국 1위)하여 대한민국 무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2. 江·山·海 프로젝트로 경북의 재창조를 견인했습니다.


미래 경북의 새로운 발전기반을 강, 산, 바다에서 찾고자 하는 패러다임 전환의 결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국비 5조 4천억원을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15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를 통해 물산업 허브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백두대간 수목원과 산림치유단지를 착공하여 산림을 통한 휴양과 소득창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조성(포항), 마리나 항만 지정(울진) 등 동해안을 에너지,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3. 첨단 과학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신성장 엔진으로 장착했습니다.


경북이 기획하고 끈질기게 정부의 문을 두드린 결과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의 국책사업화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약속받았으며, 이 사업은 13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경상북도 개도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또한, 미국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착공했으며, 노벨상 사관학교라 불리는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 등 거대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과학벨트 DUP 연합캠퍼스’에 전국 20개 중 5개 연구단을 유치하여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美 보잉사의 투자유치,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천연염색산업연구원 건립 등으로 지역별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했다.

 

4. 우리의 전통과 자산으로 세계 속에 경북 위상을 높였습니다.


민선5기 경상북도는 ‘국제화 그랜드 플랜’을 추진하여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향상시켜 왔으며, 특히,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으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으며, 농업(FAO), 경제(G20),관광(UNWTO), 교육(APEC), 문화(국제PEN대회), 에너지(월드그린에너지포럼)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북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확인했다.

 

5. FTA 파고를 넘어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었습니다.


농어업의 FTA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민사관학교’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7천 5백여명의 농어업 전문CEO를 배출했으며, 쌀, 식품, 종자, 곤충, 말산업 등 농업분야 5대 고부가 생명산업을 경북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FTA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어촌 진흥기금을 조성(1,676억원)하고, 국가차원의 지원대책을 건의하여 반영되는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선제적인 FTA 대응 노력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는 전국 최다 억대 농가를 배출하고, 3년 연속 귀농귀촌 1위(3년간 5,962가구)를 기록하고 있다.

 

6. 경북의 문화와 정체성 확립으로 경북의 힘을 보였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던 경북의 뿌리와 정신을 찾아 바로 세우고 이를 새로운 도약의 주춧돌로 삼기 위해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역점과제로 추진해 왔다.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대 정신을 확립했고, 이를 통해 호국평화벨트 등 주요 프로젝트로 발전시켰으며, ‘우리 문화재 찾기 운동’, ‘하회·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이뤄냈다.


또한,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독도방문과 독도표지석 제막이 있었고, 독도 주민숙소 완공, 입도지원센터 및 독도방파제 등을 추진하여 독도 영토주권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7. 현장 중심 복지로 다함께 잘 사는 경북을 만들었습니다.


노인·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하는 복지경북을 만들기 위해, 집배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복지돌이 기동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경북형 복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다문화행복과 신설’과 ‘다문화 행복콜 개통’, ‘다문화기금 조성’ 등 다문화가정의 자립기반 구축과 자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여성 정무부지사 임명과 여성정책관 신설, 여성시대 프로젝트 발표, 장계향 표준영정 지정 등 경북 여성의 자부심 제고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여성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8. SOC와 도청신도시 조성으로 경북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동서 4축, 남북 7축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동해중·남부선, KTX포항 직결선 등 대규모 SOC사업에 국비투자를 이끌어 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7번국도 완공,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착공 등 오랜 기간 숙원사업들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 거점인 도청이전 신도시는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청 신청사 건립은 35%의 진도를 보이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 민선5기 4년차 도정방향

 

□ 경상북도...‘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힘찬 도약 시작


김관용 도지사는 도정 슬로건을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로 정하고, 현재 놓여 있는 위기와 기회를 잘 활용해 새로운 경북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다.


먼저, 민선5기 4년차에는 무엇보다 ① 일자리 창출로 복지를 이끌고, 경북의 전통을 살린 ‘창조적 문화융성’을 선도하고, ②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과 대선공약의 국가시책화에 주력하며, ③ 도청이전 준비와 동해안 바다시대 개막, ④권역별 성장기반 구축과 SOC 기반확충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 개개인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슬로건인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의 실천을 위해 ▷ 민생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 복지·안전 기반 강화 ▷ 세계 속의 경북위상 제고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 분야별 추진전략 】


1. 일자리, 투자유치로‘경제부흥’을 이끌겠습니다.

   - 일자리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 조기 달성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대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경북 스타일 일자리’를 구체화하여 22만개 목표를 조기에 달성시키기 위한 복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시대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창조 일자리’, 학력과 스펙을 초월하는 新고졸시대 프로젝트를 통한 ‘열린 일자리’,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실속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목표 달성을 위하여 외국인 투자지역 확대, 국가산단 조성 박차를 통해 기업 투자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금융 지원, 향토 뿌리기업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중소기업이 행복한 경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 대한민국의‘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 ‘이스탄불 엑스포’ 및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 추진, ‘고택·종택 명품화·세계화, 人文·정신문화 진흥


하반기 최대의 행사인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편향의 실크로드사에 신라 역사문화를 재조명하여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어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창조적 문화융성’ 사업인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 ‘장계향 선양사업’ 등을 통한 ‘人文·정신문화 진흥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3대문화권 사업과 황룡사 및 신라왕궁 복원, 보문단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 한반도 역사문화거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3. 자식 세대도 잘 사는 100년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도청이전, 원자력 클러스터,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은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생태도시로 조성하여 경북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차질없이 조성할 계획이며,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은 조기가시화에 중점을 두어 ’14년까지 ‘기능인력 교육원’, ‘원전 연관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전의 안전한 건설과 운영을 위한 ‘원자력 안전산업’을 육성하여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 위협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특색을 최대한 살려 중남부권에는 IT를 중심으로 ‘IT 융·복합 클러스터’, 동부권은 최첨단 기초과학 R&D와 그린에너지 기반산업, 북부권은 전통문화산업과 생명산업 그린밸리, 백신클러스터 등 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각 권역별로 차별없는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4. 농어업의 변신으로 농도 경북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 청년 리더 1만명 및 농어업 전문 CEO 2만명 양성, 수출농업육성,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 도입


“농업은 사람이다”라는 신념으로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 프로젝트’와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어업 전문 CEO 2만명을 육성해 나가고,


특히, 농업 수출 향상을 위해 ‘히든 챔피언’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FTA의 거센 파고를 헤쳐나갈 계획이며,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의 선진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 맞춤형 서비스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 ‘경북형 복지모델’ 개발, 안전경북 실현, 정부 3.0 추진


도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복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복 나르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응급헬기’ 운영을 활성화하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로 조성하는 ‘경북형 복지모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노인 등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며, 다문화 기금(목표 60억원, 51억원 조성)을 조성하여 다문화자녀의 성장과 위기가구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유해 화학물질 등의 사고예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안전 원스톱 119 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안전 경북’ 실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정부 3.0’ 계획을 추진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사전 공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복지서비스, 창업·기업활동, 취약계층 서비스 제공 등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6. 경북의 江·山·海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지속 발전시키겠습니다.
- 멤브레인 글로벌 기업 육성, 2015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준비,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동해안 ‘바다시대’ 개막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강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융합클러스터 조성’, ‘국립수자원 정보기술원 유치’, ‘멤브레인 기업’ 유치 등 물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며,


백두대간·낙동정맥을 수목원, 산림치유단지 등 국가적인 힐링벨트로 조성하고, 산채클러스터, 산양삼 테마랜드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활을 계기로 새로운 동해안 ‘바다시대’를 선언하고, 경북 동해안을 물류, 과학, 관광, 에너지 등 종합적인 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7월 ‘동해안 개발 기획단’을 출범시켜 본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7. 지방이 중심되는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 ‘재정·분권·균형’ 3대 아젠다 집중 추진, 남부권 신공항... 지역의 에너지 총결집 추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국민대통합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시도지사 협의회를 중심으로 ‘재정·분권·균형’의 3대 아젠다를 집중 추진해 지방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예산의 증가에 따라 위축될 수 있는 지역의 SOC사업을 ‘국토의 복지’ 차원에서 강력 주장하여, 현재 추진 중인 동서 4축, 남북 7축, 중앙선 복선전철화, 동해중남부선 등은 지속 추진하고,


세종시~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철도, 김천~거제간 고속도로,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등 대선공약 사업은 반드시 국가 예산을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권 신공항’은 지역의 에너지를 총결집하고, 대구광역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반드시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8. 경북의 魂을 대한민국의 가치로 승화시키겠습니다.
- 경북정신 ‘핵심키워드’ 도출, 독도 영토주권 사업 추진, UN과 함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추진

 

올 하반기에는 그동안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중심으로 연구하여 온 경북정신의 ‘핵심키워드’를 도출하여 경북 브랜딩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호국평화벨트’, ‘신라천년史 발간’, ‘충절인물 현창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지역별 특화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은 ‘가난 극복’, 아시아 지역은 ‘농업 발전’ 프로그램으로 차별화시켜 추진하며, '새마을 세계화 재단‘을 중심으로 UN, KOICA 등 국제기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표준 ODA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일자리와 투자유치, 이스탄불 엑스포, 원자력 클러스터 등 경북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한 것은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현상황은 새정부 출범, 신도청 시대 개막 등 경북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앞으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自强不息(자강불식)”
◊ 하늘의 운행은 쉼이 없듯이 스스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뜻으로 주역(周易)에서 나온 말
- 쉼없는 노력과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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