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7일(금)부터 6월17일(월)까지 형곡2주공 재건축 사무실을 마지막으로 총8개 사업장을 돌아보면서 각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하여 지난 5월13일 개최한 주택재개발·재건축 관계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구미시의 추진사항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주택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남유진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하였다.

이에 대해 구미시에서는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건의, 구미시 건축조례 개정, 구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 전국 시공사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참여 서한문 발송 및 홍보매체를 활용한 사업홍보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 구미 공단은 몇 년새 공단 고용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재개발·재건축이 빨리 활성화되어 타지역으로 빼앗기고 있는 구미지역 노동자들을 되찾아 와야 한다”며,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 할 것이며, 원한다면 시공자 방문시에도 함께 방문하여 구미지역의 사업성에 대하여 홍보해 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