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 성과관리 능력 제고와 외부평가 대비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개최로 구미시 이미지 제고
-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으로 평가에 우수한 위치 선점, 성과거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4(화) ~ 5(수)까지 1박 2일간 경북 성주(가야호텔)에서 성과관리 담당자, 평가지표 업무담당자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대외평가에 대한 업무별 대응방안 모색, 지자체 생산성 향상 방안 및 구미시 생산성현황에 대한 진단과 우수 자치단체의 시정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2013 구미시정 성과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 및 생산성 대상과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도정역점시책의 시군평가 등에서 일한 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해,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고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계획 되었던 워크숍을 금년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성과관리 담당 및 성과지표 담당으로 8~9급의 신규직원이 50~60%를 이루고 있으며, 평가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와 생산성 향상 제고방안, 타시군의 우수사례 등의 내용으로 특히 평가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경상북도에서 담당자가 직접 방문·교육하여, 명확한 이해가 곤란했던 평가 항목과 내용들에 대해 확실히 개념을 정립하게 되어 일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성과관리 전산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부서별 주요업무와 공약사업 등을 지표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성과지향적인 시정시스템을 구축, 행정의 효과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각종 외부평가에 시정성과를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평과결과에 대한 성과 미흡으로 많은 고심을 해온 고충은 이번 워크숍으로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엄상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시의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우리시가 일한 만큼의 평가를 받고, 앞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효율적인 양질의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