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관내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원어민 화상영어 운영업체 선정위원회를 금일(4일, 화)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위원 9명)를 개최하여 운영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금일 열리는 원어민 화상영어는 화상을 통한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통한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효율적 영어회화교육 및 지역주민의 교육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시 홈페이지에 업체 서버를 링크하여 원어민과 화상대화를 통한 영어 학습 방법이다.

수업운영방식은 필리핀 국적의 원어민 강사와 1:3 또는 1:4방식의 온라인 화상을 통한 영어 학습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 2~3회 회당 30~40분 정도 학습을 진행하며,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하여는 적격업체로 선정된 업체에서 제시하는 시중가인 54,000원~68,000원보다 30%정도 할인된 제휴가인 38,000원~48,000원에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태백시는 원어민 화상영어 운영업체 선정위원회 평가에 참여 한 업체는 2개업체로 이중 평점이 높은 1개 업체를 선정한 후, 협약을 통하여 협약기간 1년 동안 원어민 화상영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평가를 통하여 지속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