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김연식 시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하여 기업 활동에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 기업은 지역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관내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태서식품, (주)한얼싸이언스, (주)해마, (주)와이엘코리아, (주)후레쉬오투, 강원복지회 등 6개 중소업체로 기업대표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

김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찾아서 해결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도 기업정신을 발휘해 회사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태백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격려하고 "기업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및 기업체 운영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 기업체를 지원할 때는 ‘갑’의 입장이 아닌 ‘을’의 입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방문은 현장을 중요시 하는 민선 5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김 연식 시장의 소통 리더십의 실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