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구미경찰서 소속  교통기마경찰대(대장 문종호)와 함께 4대악 근절을 위한 전국을 순회하며 척결의지를 표명하였다.

5. 20(월) 10:00 구미시 송정동 분수공원에서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교통기마경찰대 회원 등이 참석하여 성공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 교통기마경찰대는 9박 10일 동안 구미에서 임진각까지 1,000리 길을 말을 타고서 전국 주요도시를 거치면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에 의하면 4대악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고 경찰서 협력단체인 교통기마경찰대에서도 적극 동참의지를 보여 오늘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출발한 교통기마경찰대는 앞으로 10일 동안 대전, 천안, 과천, 파주를 거처 임진각까지 2명의 승마대원이 말을 타고 이동하면서 구미경찰의 4대악 근절의지를 알린 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