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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낙동강을 품은 구미

- 남유진시장 2025년까지 660억원 투입, 낙동강 미래에 강한 집념과 의지 표명!
 (1단계~2016년 230억원, 2단계~2020년 190억원, 3단계~2025년 240억원)
-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으로 낙동강 청사진 구체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대강사업으로 더 넓어진 강폭과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는 낙동강의 미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낙동강이 도시의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시는 4대강사업 기반을 토대로 문화, 휴식,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살기좋은 도시, 구미’를 향한 의지를 담은 밑그림을 완성했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2㎢(380만평)둔치중 사용가능한 8.7㎢(263만평)에 대하여 시민들을 위한 수변레저 테마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잡아 다양한 친수레저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이용 패턴 및 주변 배후지의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지역(Green Amenity Zone), 보호지역(Eco Zone), 도시지역(Urban Zone)으로 나눠 6대 특화전략의 큰 틀을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7대 특화지구(7景), 6대 수변시민공원(6樂) 조성이라는 지구별 특화계획을 마련했다.


낙동강 구미지구의 아름다운 변신을 위한 6대 전략으로는

 

첫째, 윈드서핑, 카누·카약, 조정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다이나믹한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둘째,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 가족테마체험 공간 조성


셋째, 주 5일 근무 등 늘어나는 여가시간 활용에 적합한 둔치 내 다양한 레포츠 시설 도입으로 여가 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넷째, 다이나믹한 익스트림 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통해 계층간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다섯번째, 낙동강 인접지역의 낙후된 경관개선


마지막 여섯번째는 둔치 내 시민 숲을 조성해 녹음이 풍부하고 특색 있는 쉼터 공간 조성이다.

 

구미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조기에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부터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은 2020년까지 190억원, 3단계 사업은 2025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660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이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생태계를 복원해 구미의 상징,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의 강한 집념과 의지로 선보인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 낙동강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답고 멋진 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25년에는 낙동강 곳곳에 생태기반이 마련되고 문화공간이 충만한 대규모 관광벨트도 만들어진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낙동강 둔치의 밋밋한 풍경들이 고유한 색깔을 지닌 채 생태·문화·레포츠 등의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재창조 되는 순간 구미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로, 후손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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