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김연식 시장은 공사로 인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관내 주요 공공사업장을 찾아 신속한 공사 진행을 독려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보다 빠르게 사업이 완료되어 주민생활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생활행정구현” 의 일환이다.

김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소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각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은 황지연못정비공사, 황지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태백역사거리~중앙로도로정비공사, 행운상가 시민공원조성공사, 서황지로 주차장조성공사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업의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시공 방지 및 우기 전 사업추진완료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