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월 30일(화) 영덕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영덕군 장애인 한마음 대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 민간인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시각 및 휠체어 장애체험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 장애인 한마당 잔치가 열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도지사는 “장애는 불편하지만 넘지 못할 장벽은 아니라는 것이 여러분들을 통해 확인된다”고 격려하면서 그 동안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장애인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서른세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건설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국민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들은 불굴의 의지와 과감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