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4월부터 관람객 방문과 문의,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수도권학교장, 파워블로거 팸투어와 서울 현지에서 개최한 관광설명회 및 내나라박람회 홍보 등 꾸준히 전개해온 전략적 마케팅 효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4월 신천중학교 수학여행단 500명 외 30여개 학교가 체험을 다녀갔으며, 5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및 한서고등학교를 비롯한 50여개 단체의 예약 등 4~5월에만 사전예약한 체험객이 1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 인원중 상당수가 오투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지역내 식당을 이용하고 있어, 365세이프타운이 향후 지역경제활성화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서울시 산하 몇몇 교육지원청에서 365세이프타운 팸투어를 요청하는 등 학생수요층이 많은 수도권에 바이럴(입소문)마케팅의 효과가 주요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기독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팸투어를 개최하여 좋은 평을 들은바 있으며, 강원도가 주관하는 국내 및 중국 수학여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계획하는 등 365세이프타운만의 장점을 집중 부각하여 다양한 계층의 체험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이다.”라는 모토로 전체 부지면적 950,376㎡에 국비 등 1,79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챌린지월드, 강원도 소방학교 등 3개지구로 구성, 지난 10월 31일 개관하였으며, 지난해 한국청소년연맹, 코레일과 365세이프 타운 이용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데 이어, 2013년 4월에는 강원도 교육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MOU를 체결하여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의 : 365세이프타운(☎ 033-550-3101~5),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http://365safetow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