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에서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일출 전 일몰 후 농기계를 운전하여 도로를 운전하는 행위가 많아져 차량 추돌사고 등 위험에 대비 하고자 구미농협 등 9개 지역농협의 협조로 경운기용 경광등을 제작 배포하여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미경찰서에서 농협의 협조로 특별히 제작하여 배부중인 경광등은 자석 부착 식으로 경운기뿐만 아니라 트랙터, 전동휠체어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표적인 형태인 야간에 식별이 되지 않아 추돌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농기계 운전자는 문론 차량운전자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