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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마트한 구미시! '학교새마을운동' 대학교까지 확산

새마을운동 백년대계 준비 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올바른 이해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구미시와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4월 4일(목) 오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새마을동아리 시범학교는 2012년 처음 구미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특별히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까지 학교 새마을운동을 확산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문화 창조를 위하여 경운대학교를 학교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학교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협약식에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미래를 약속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것으로 아주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하고, 참석한 김향자 경운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김봉재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5단체 회장들에게도 “앞으로 시범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 할 것을 당부 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운대학교 새마을동아리(회장 박국면 경호학부 4년)는 23개학부·과 2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교내 환경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캠퍼스 그린 와치, 교내 기초질서 지키기, 중·고등학교 안전귀가 및 학습도우미 봉사활동, 산동 참 생태숲 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및 관내복지시설 봉사, 새마을 블로그기자단을 구성하여 새마을운동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시범학교 지정운영(경운대학교) 외에도 선산여고를 비롯한 관내 10개교 413명의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도 추진중에 있으며, 학교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는 소통의 장으로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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