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26일 경찰서 송정마루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형사과 홍진영 순경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홍경장은 201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경북·강원·경남·전남·충북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 130여회에 걸쳐 3억 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및 장물범을 검거한 유공이다.
이날 특진식에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 차장과 특진자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귀가여성 납치 강도범과 화물차량을 훔쳐 공장에서 해체한 후 외국으로 수출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