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기업애로 제로화를 목표로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온 결과 2012년 말 총 1,577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해 1,522건(97%)을 해결하였으며, 처리 유형별로는 기업환경분야 850건(54%), 공장설립분야 277건(18%), 경영상담·자문분야 236건(15%), 기타 행정지원 214건(13%)순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업애로가 감소하고 있으며 기술닥터 사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1대1로 기술애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지원을 통하여 총 108건의 전문가를 통한 전문기술지도(기계소재41건, 전기전자37건, 화학8건, 정보통신7, 기타 15건)를 신속하게 받아 중소기업 제품개발 일정단축으로 기업체 매출 증가로 인한 이익증대와 기술경쟁력 축적에 기여하였다.

또한 기업애로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하며, PM은 현장 확인과 법규검토, 관련기관(부서)협의, 결과통보 등 1건의 민원이 종결될 때까지 책임 원 스톱 처리제로 처리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1,000개 기업과 1,000명의 공무원이 결연을 맺은 기업사랑도우미제도를 통해 발 빠른 기업애로접수 및 처리를 하고 있어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기업애로해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아이티파크 내 휴(폐)업 및 유휴공장 매매 및 임대 알선으로 기업인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홈페이지 오픈정보 제공으로 휴(폐)업과 유휴공장에 대한 신속한 자료 제공을 작년에 시행하여 부지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개 기업에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구미국가산단(3단지)내 공장의 물류유통 원활과 근로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주차장시설 구축이 필요해 2011년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총 주차대수 78면을 조성하였고, 기반시설보수, 배수로정비, 보안등, 교통시설 등 긴급을 요하거나 담당부서가 불명확한 기업애로사항을 능동적, 적극적으로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기업애로바로처리사업을 실시 81건 1,508백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구미시는 글로벌 경제도시 성장기반 구축으로 5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 4단지 확장단지, 부품소재전용단지조성, 1단지 구조고도화(QWL)시범단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 확충으로 전자의료기기 산업화 기반구축, 대경권 신재생에너지 Test-Bed 구축사업, IT융합 스마트 금형기술 고도화사업, 초광역(구미-대구-광주)연계 3D융합산업 육성, 대중소 연계형 이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사업 또한 추진 중에 있다.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로 구)금오공대 IT융합기술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조성,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