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비 청년CEO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술원장의 환영사 및 구미시 노동복지과장과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장의 축사에 이어 예비 청년창업자의 네트워킹의 시간, 사업운영지침 전달 등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마지막 시간에 서울 쇼설미디어진흥원 박희용 대표의 ‘창업기업을 위한 SNS’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지난 1기 사업에서는 경상북도내 가장 활발한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수행한 구미시를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지정하고 예산을 2010년 대비 40% 증액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6월 말로 종료된 제1기 사업은 예비 희망창업자 27개팀을 선발하여 21명이 사업자로 등록하여 청년 CEO를 배출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바 있다.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제 2기 41팀의 예비창업자는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창업공간, 모니터링지원, 마케팅 및 홍보지원과 창업활동비를 매월 무료로 지원 받아 창업을 힘찬 출발을 하게 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살려 실질적 현장경험을 예비창업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보완하였고, 자금지원알선, ISO인증, 벤처·이노비즈인증, 디자인지원, 지적재산권등록 등 연계 지원제도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제2기 참여자는 4주간의 창업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게 되며, 컨설팅과 멘토 등 창업실무과정을 수료한 창업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 경북경제진흥원 등의 우선적 자금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임필태)은 "이번 2기 예비 청년CEO 중 약 40%가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미로 주소지를 이전한 참가자가 많은 것은 구미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였고, 구미에 기술력 있는 준비된 젊은 기업유치와 신기술의 유입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