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0 4단지 배수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낙동강 횡단 파손 송수관로가 7.14(목) 복구 완료됨에 따라 17시부터 시험통수에 들어가 공업용수를 23:00경, 생활용수는 7.15 06:40분경에 통수가 이루어져, 양포·산동·장천·해평 등 4개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되었다. 이번 단수와 관련하여 수자원공사에서는 항구대책으로 강동, 강서 취·정수장을 분리하여 년 내에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강동 정수장의 신설 규모는 1단계로 15,000톤을 강동 취수장은 40만톤/일 규모로 설치하여 낙동강을 횡단하는 관로사고를 방지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에서도 시설개선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노후시설물 개선 및 확충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12년부터 년차적으로 추진 계획함에 따라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구미시장은 이번 단수사고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해준 시민과 기업체에 깊은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