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의원은 한미 여론주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 초청받아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현지시간 7.14일(목) 오후 미국 하원 ‘미사일방어(Missile Defense) 코커스’와 ‘전자파(EMP) 코커스’ 의장을 맡고 있는 트렌트 프랭크(Trent Franks) 군사위원을 만났다. 백 의원은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THAAD)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 문의했고, 프랭크 의원은 “사드 포대 장비인 레이더는 인간이나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가진 전자파나 마이크로파를 방출하지 않는다(Radar, a component of THAAD, does not emit EMP or microwave sufficient intensity to harm humans and animal)”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드 전자파는 농작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전자파 밀도가 약해서 THAAD가 배치될 성주지역에서 생산된 참외를 직접 내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다”며 전자파 유해성을 일축했다. 백 의원과 프랭크 의원은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성은 사드 배치에 따른 위험성이 아니라, 북한이 발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14일 오후 고우현·장두욱 양 부의장 등과 함께 성주군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 단식농성 현장을 전격방문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중인 성주출신 정영길 도의원과 이수경 도의원 그리고 김항곤 성주군수를 직접 만나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3일 발표한 성명서에 이어 사드의 한반도 배치결정은 대한민국 안전보장을 위한 정당한 방어전략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배치부지에 관한 일방적인 밀실결정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에 전면 위배되는 것이며, 정보공개와 더불어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배치기준을 가지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지역의 사드배치부지 반대를 지역이기주의라 매도하는 것은 다른 일반적인 님비(NIMBY)사안과는 달리 생존권 위협에 불안과 절망을 느끼는 주민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며, 사드배치부지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은 결정과정이 사전협의나 동의 하나없이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것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향후 사드배치부지 결정과 관련된 문제에 도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남천희 경북도의원(영양군, 건설소방위원회)이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임기를 마치고 후반기임기를 시작했다. 남천희 도의원의 전반기 의정활동은 지역구 영양군의 닉네임으로 고착화된 ‘육지속 교통섬’이라는 오명 아닌 오명 탈피를 위해 포커스를 맞춰왔다. 그 결과 신도청이 자리 잡은 안동으로 통하는 장갈령터널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창수령터널 등 굵직한 지역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냈고, 지난 2년간 확보한 지역구 SOC사업 규모가 1000억원에 육박한다. 남 도의원은 또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경북대병원(원장 조병채) 관계자들을 설득해 병원의료진의 영양군 무료방문 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역도 마다하지 않았다.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경대의료진의 방문 무료진료(총8회)로 지난 6월까지 총478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마취통증의학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관절통이나 근육통 등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 위주로 진료에 나섰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피부과·이비인후과·안과 등으로 진료과목도 확대할 예정이다. 남 도의원은 후반기에도 지역구 SOC사업과 숙원사업들을 챙기기 위해 지난 7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건설소방위로
구미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를 7월 1일 오전11시에 개회하여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였다. 시의회는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이번 선거에는 각각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어 김익수(새누리당, 다 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1․2, 광평동) 의원이 의장으로, 김태근(새누리당, 마 선거구:인동, 진미동)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익수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가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시민의 기대와 우려가 무엇인가를 잘 헤아려 더욱더 신뢰받는 의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근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구미시의회가 꿈과 희망을 제시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은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탐방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군청강당에서 정례조회를 마치고 어르신의 전당, 칠곡문화원, 유림회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칠곡군의회 신임 의장·부의장을 방문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칠곡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여성간부 공무원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이웃사랑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왜관2산업단지내 강소기업인 ㈜케디엠을 방문하고 생산현장을 둘러 본 후 회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와 함께 최모씨(남, 55세,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방문하여 벽지도배, 도색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봉사는 200여명의 군청 착한일터 기부자의 기부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현장중심의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백선기 군수는 “늘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75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칠곡 건
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1일, 민선6기 시정 3년차가 시작하는 날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정을 펼쳐나간다. 이 날은 남 시장이 취임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른 새벽부터 환경미화원과 함께 원평동 지역의 ‘재활용․대형 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직접 작업복을 입고 차량으로 이동하며 폐기물들을 수거하였으며, 매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7시에는 구미역 광장에서 시민, 새마을단체 회원,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대청소를 마친 후에는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청년상인 창업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시청에 출근하여 곧바로 3층 게양대에서 경제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이달의 기업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이달의 기업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디알젬으로 선정되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칠곡군 약목면 일원 무림지구 배수개선사업이 2016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본격 사업 진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전액 국비) 141억원이 투입될 동 사업은 지난 5월 16일 농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지정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 중인 세부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3월까지 경북도 시행계획승인 및 공사착공을 추진한다. 이완영 의원은 “낙동강 칠곡보 설치 이후 하천관리수위 상승으로 인해 자연배수가 되지 않아 무림배수장은 상시 가동되었다. 최근에는 집중호우가 증가한 상황에서 무림배수장 펌핑능력이 부족하여 주위 농경지에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그간 국회 예산 심의에서 무림배수장 문제의 심각성 및 시급성을 고려하여 신규착수지구로 선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왔다. 배수터널 1개소 구축, 복토 사업 등 배수장 보강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약 91ha의 농경지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도 농민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현일 도의원(경산)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의 200여 지역신문이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전체 10개 분야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등이다. 특히 전체 10개 분야 중 의정대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조현일 의원을 비롯한 전국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하게 된다. 조현일 도의원은 경산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청록장학회 및 경산맥심회 회장, 경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초선임에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 BEST 경북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역내 소규모 업체들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군위)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진규 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전국시도의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와 그 간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2016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 지구촌희망펜상’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전체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여 수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故이태석 신부 등이다. 지역 언론에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한 홍 위원장은 제9대 도의원에 이어 제10대에 당선된 재선출신 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건설소방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을 역임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경상도 개도 700년 신도청시대의 서막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시대, 희망찬 대역사의 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처럼 중차대하고 역사적인 전환점에서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로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지난 2년간 아무런 대과없이 주어진 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통과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도민이 편안한 경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도민과 의회의 위상을 높여가는 가운데, 경북발전을 주도하는 도의회를 지향해 왔습니다. 이제 경북도의회는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체제로 넘어가는 길목에 와 있습니다. 저는 당초 많은 동료의원님들과 도민여러분들의 요청으로 후반기 도의회 의장으로 그 소임을 더 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협치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과열․혼탁’의 분열이 우려되고, 자칫 의장단선거가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아 경북발전 역량을 분산시키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의장단 선거가 중앙정치권 차원으로 비화되는 등 갈등과 혼란을 야기, 현직의장으로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포항, 새누리) 의원은 6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와 6.25전쟁 현충시설 관리실태, 학교운동장 우레탄 유해물질 배출 문제에 대해 도정 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관광객 안전과 함께 독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방파제 설치와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에도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사업이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시설 확충이 필요하며, 국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주둔 할 것이 아니라 포항의 해병대 등 국군이 독도에 주둔하는 것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324억원을 투입한 문산호 복원 사업의 실패,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시설의 노후 문제, 도내 현충시설 방문객의 지속적인 감세 추세를 지적하면서, 경북의 4대 정신의 하나인 호국정신의 본향인 경상북도에서 6.25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경북을 호국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 외침이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형산강 및 동해안 호국벨트
경상북도의회 김종영 의원(포항)은 10일 도정질문을 통해 ‘재해 위험 저수지 안전 관리’,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 전면 실시’, ‘농촌형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사업 활성화’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종영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도내 저수지 5,544개소 중에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641개소, 도내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4,903개소인데, 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4,903개소 중에 50년 이상 된 저수지가 3,876개소로 7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여름 경주 북군저수지와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사고를 겪으면서 엄청남 피해를 경험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시·군에서 관리하는 노후 저수지에 대한 정비예산은 턱없이 부족하여 방지 대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문사전등록제’와 관련해서 2015년 8월말 기준으로 도내 취약계층 대상자 530,715명 중에 158,625명이 등록하여 등록율이 30%에 불과한 것을 지적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등록율을 높이는 ‘지문사전등록제’의 전면 실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의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